■ 진행 : 나경철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기 위해 워싱턴DC를 출발해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양국 군 수뇌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이근 씨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세계는' 국제부 이승훈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재 우리나라로 오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현지 시간으로는 낮이었고요. 우리 시간으로는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발을 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죠. 오늘 오후쯤에 우리나라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첫 순방이기도 하죠.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2박 3일 동안은 우리나라에서 일정을 소화하고요. 그리고 다음 순방지인 일본으로 가서 오는 24일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기본 축으로 해서 북핵 대응 그리고 경제 안보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들을 회담 테이블에서 올려놓고 얘기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미국은 이번 순방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동맹,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는 한미동맹을 넘어서 경제 안보를 아우른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한다, 그런 기대를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이번 정상회담,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죠. 북한이 지금 바이든 대통령 순방 기간 혹은 그 직후에 ICBM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 그런 여러 정황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미국 대통령 이번 순방, 굉장히 긴장감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러시아 양국 군대의 수장이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라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어떤 이야기인가요?
[기자]
미군의 최고 사령관은 합참의장입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의 최고사령관은 총참모장이고요. 이 두 사람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뒤에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렇...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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